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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비즈엑스포 개막…상생형 스마트공장 성과 공유

조회 249

관리자 2022-10-12 10:10

이영 중기부 장관 스마트공장 방문

‘2022 스마트비즈엑스포’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기업에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부터 나흘간 총 95개 기업이 참여해 112개 부스에서 참여기업 제품이 전시되고, 참여기업과 바이어를 연결해 주는 구매상담회 450여건이 진행된다. 중소기업 담당자가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자사의 제품을 판매는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도 준비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총 34개 주관기관이 참여해 863억원을 출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주관기관의 출연에 맞춰 741억원의 예산을 매칭해 중소기업에 3619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생산성은 34.7%, 품질은 48.4% 향상되었으며, 원가는 34.3% 절감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 장관은 “대기업의 자금과 경험·기술을 중소기업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대중소 상생형 제조혁신’이 중요하다”며 “민간 주도 상생형 성공모델의 확산과 판로개척을 위해 이번 행사와 같은 계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도 “최근에 중소기업이 직면한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구축, ESG 경영, 탄소중립과 같은 새로운 경영환경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며 “업종별 전문 대기업들의 폭넓은 참여와 정부의 정책 인센티브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참조링크]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10040100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