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회 참석자들은 침체한 창원경제를 V턴(브이 턴) 할 수 있는 핵심이 스마트그린산단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창원산단의 미래와 방향을 중심으로 담론을 나누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에 4차 산업기술인 ICT(정보기술), 빅데이터, 클라우드, AI(인공지능) 등 IT 기술을 접목했다. 현재 전국 10개 스마트산단 중 처음으로 RE100 공장을 확산하는 사업을 시작해 그린산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40년이 지난 창원산단을 청년들이 모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활력 공간으로 만들고자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창원복합문화센터(옛 동남전시관)를 포함해 현재 추진 중인 문화콘텐츠 복합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스마트에 문화까지 더해져 창원이 젊은 도시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