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전통 중소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2022년까지 3만 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지역은 애초 목표인 2000곳을 훌쩍 넘어 2123곳으로 스마트공장 보급률 전국 2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제 제조현장의 혁신과 스마트공장 도입은 더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됐다.
스마트공장은 첨단 IT 기술과 생산시스템 연계를 통해 공정의 고효율화와 품질향상, 생산성 극대화를 가능하게 함은 물론, 생산에서 경쟁력이 향상되면 뿌리산업의 임금과 복지 부분에서 개선할 수 있고, IoT 기술과 인공지능(AI) 로봇의 범용화로 재해 유발 공정과 작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